|
<심리학을 말한다> 블로그 이용 방법 안내 1. 비밀번호가 걸린 글을 읽는 법 => [클릭] 2. 정기채팅에 참여하는 법 => [클릭] 3. 커뮤니티(카페) 활동에 참여하려면 => [클릭] 4.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 [클릭] |
가장 효과적이고 올바른 교육 방식이란? - 명문가 거상과 부호들의 전통적 교육방식 : 선문(先問)과 발승(發承)
일전에
효율적인 교육방식에 관해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꺼낸적이 있다.
| 어떤 사람이 자전거를 잘 타고 싶거나.. 수영을 잘 하고 싶다면 그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 즉 자전거를 잘 타거나 수영을 잘 하기 위해 건 다음 중 무엇일까? 1. 자전거 직접 타보기 / 물에서 직접 헤엄쳐 해보기 2. 자전거 타는 법이나 수영 하는 법에 대한 강의 듣기 정답이 무엇인지는 얼마든지 쉽게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다들 알고있다시피 수영을 가르치는 스포츠센터 대부분의 강의 스케쥴은 강사의 짧은 설명 + 시범 후에 대부분의 시간을 학생들 스스로가 연습하는 데 쓸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아주 운동신경이 뛰어나지 않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2번의 활동도 꼭 필요하겠지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건 역시 직접 자전거를 타보고, 헤엄을 쳐 보는 것이 때문이다. |
그럼 이걸 대인관계학을 가르치는 수업상황으로 연결응용 해보자
길가다가 어깨를 살짝 부딛친것을 빌미로 당신에게 말도 안되는 시비를 걸어오는 건장한 체구의 남자 한명이 있고 슬슬 말투가 험악해 지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 손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이대로 그냥 있었다간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르는 위협적인 상황이 있다고 가정하자 위의 상황을 가지고 오로지 대인관계학의 심리기술만을 사용해서 효율적으로 시비상황을 해결하고 상대의 폭력성을 제압하게 하는 실습 수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그럼 이걸 아래사항중 어떤방식으로 가르쳐야 가장 효과적일까? 1. 물에 들어가서 많이 헤엄을 쳐야 수영을 잘할수 있으므로 실제로 길을 가다 건장하고 험악한 사람들에게 일부러 부딛쳐서 시비상황을 만든다 2. 그건 너무 위험하니 강사가 그럴때는 이렇게 하면 쉽게 해결이 된다 하는 정답을 알려주며 강사가 시범을 보인다. 1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비상식적인 듯 하고 2번이라고 하기에는 왠지 많은 부분 부족한듯한 느낌이 드는건 누구라도 마찬가지일껏이다. |
그럼 대부분의 곳에서는 실제로 수업을 어떻게 진행할까?
3. 강사가 그럴때는 이렇게 하면 쉽게 해결이 된다 하는 정답을 알려주고
강사가 직접 시범도 보인후
둘둘씩 서로 짝지어서 연습해 보라고 시킨다
위의 3번 상황이 지금시대의 대표적인 교육방식이며
그건 어딜가나, 어느분야나 대동소이 하다.
그런데 중국거상들은 상명학(商皿學)이라는 그들의 전인교육학문을 가르칠때
위에 3가지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그들만의 독특한 교육방식을 고수해 왔으니
그것이 바로 선문 이라는 개념이다.
| 선문(先問) 전대로 부터 내려오는 학문 전승을, 있는 그대로 내려받기만 하는 방식이 아닌 전승의 과정과정 마다, 매번 제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보도록 유도하거나 배운 부분에서 벽에 부딛쳐 풀리지 않는 부분을, 스스로 찾아내어, 스승에게 오히려 질문을 던지게 하여 스스로 연구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하는 상명학(商皿學) 고유의 교수학습 전통 |
이 선문의 방식을
위에 언급한 '길거리 시비상황'이란 대인관계학 수업에 적용하고
그 수업상황을 실제순서대로 설명해 보면
1. 아무런 힌트도 일러주지 않은채, 해당학생들끼리 몇몇의 조를 짜서
한쪽은 시비를 거는 사람, 한쪽은 시비를 당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으로 나눈후
주어진 전체상황과 각자가 충실해야 할 역활에 대해서만 설명해 준후
실습을 바로 진행시킨다.
2. 그렇면 A란 조의 시비거는 역활을 맡은 학생은 소극적으로 언성만 높이는가 하면
B란 조의 시비거는 역활을 맡은 학생은 멱살을 잡고 주먹다짐 직전까지도 가고
그와 마찬가지로 시비를 당하는 역활을 맡은 학생또한 제각각 다른 반응과 대처수준을 보인다
3. 그럼 1번과 2번이 상황이 끝나자 마자 바로
학생들한테서 다양한 질문이 쏟아진다. 마치 기다렸단듯이 궁금증이 쏟아져 나온다
"상대가 이렇게 나오니까 이거 심리학 기술이고 뭐고, 당장 무술배워서 싸움연습부터 해야겠는데요"
"일단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해서 거리를 두고, 다음상황을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마구 다가오니까 생각이 하나도 안나네요"
"나도 강하게 눈을 마주치며 대응하니 상대가 약간 움찔하는거 같던데, 혹시 시선에 핵심이 있는건가요?"
4. 그렇면 첫단계의 핵심힌트를, 시비 해결 역할을 맡은 학생들에게만 가르쳐 준후
다시 상황에 투입후 연습을 진행시켜보면
5. 일부학생은 그 힌트를 가지고 어느정도 실마리를 풀어간후
아직 가르쳐 주지 않은, 두번째 세번째의 힌트를 스스로 알아내서, 응용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하고
또 일부학생은 가르쳐준 첫번째 힌트조차도 잘 적용되지 않아 더욱더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하는데
때로는 가르쳐준 스승조차도 생각지 못햇던 부분에서 그런 문제점이 발견되기도 한다.
(스승은 그 힌트이외에도 다른 부분에서 오래동안 숙달이 다 돼있는 사람이기에 일부 핵심만 챙기면 나머지는 저절로 다 되는 반면
학생들은 많은 면에서 핵심외에도 더 챙겨줘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때로는 아주 큰 범주의 역활설정 외에는 자유롭게 임의대로 상황을 이끌어 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에
가르치는 스승조차 한번 생각해보지 못한 돌발적인 상황이 연습도중 나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6. 이런 과정에 몇가지의 힌트를 더 내어주며
스승이 직업 그 시비상황을 해결하는 해결자가 되어
최종적으로 이럴때 이렇게 한다 라고. 상황해결의 실제시범을 보여주고
수업을 마무리 한다.
위에 언급한 이런 6단계가
사실상의 가장 효율적인 교육방식 이라고 할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재미있고, 능동적인 교육방식 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이런 교육방식은
학생들의 실력을 효율높게 올리려는 접근임과 동시에
스스로 홀로 서서, 다른 이를 가르치는데 한치의 모자람이 없는
또 하나의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 내기위한 교육접근이기도 하다
이를 일컬어 상명학(商皿學)에서는 발승이라고 한다.
| 발승(發承) 선문(先問)을 통해 훈련된 전인(정식 제자)중에서도 전대까지의 결과물보다 좀더 발전된, 자신만의 연구결과물을 내놓은 사람만이 상명학의 모든 학문을 이어받는 교전(敎殿)이 되게하는, 현대의 박사제도와 같은 시스템. 교전이 교육내용 전체를 전수받아, 자신의 연구성과를 보태 다음대 교전에게 넘겨줌으로써 대를 거듭하더라도 전통이 끊이지 않음은 물론 대를 거듭할수록 무한발전이 이어지도록 한 상명학(商皿學)의 전승시스템 |
이런 선문(先問)과 발승(發承)이라는 독특한 교육방식과 교육철학은
대인관계학, 명상, 무술, 학습법, 성공실천학, 운명학, 치유양생, 등
소무파의 모든 학문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학습법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지혜를 만들어 준다는데 있다.
상명학(商皿學)에서 말하는 지혜란
막연한 개념의 두뇌능력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분명한 정의를 가지고 있는 개념이다
- 그 상황을 올바로 판단하거나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정보만을 가지고
그 상황을 올바로 판단하거나 해결하기에는, 서로 연결조합이 전혀 되지않는, 단편적인 정보만을 가지고도
쉽사리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이
상명학에서 말하는 지혜이며
이건 오직 선문(先問)을 통해서만 발생한다는게 중국거상들의 결론이다.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 두어개를 꺼내본다.
상명학(商皿學)은 중국거상들의 호신무예인 낭파浪波라는 무술을 수련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국무술이 그렇듯이
전통권 개념들의 무술이 만들어 지던 당시의 시대적 공감대에서는
아무리 치고 받는 무술이라고 해도, 남자들이 서로 한데 엉켜서 땅바닥에서 구르며 싸우는건
왠지 점잖지 못하고, 무뢰배 들이나 하는짓들로 여겨졌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중국무술들은
땅바닥에 쓰러진 이후나, 혹은 땅바닥에 쓰러트린 이후에도 싸움을 이어가는 방식은 추구하지 않는다.
그건 거상들의 무예인 낭파 또한 마찬가지다.
그런데 몇년전에 제자의 친구 한사람이 무술수련에 하루 참가한 적이 있었다
예의도 바르고 인상도 좋고 키도 훌쩍 커서, 여자들한테 인기꽤나 많을법한 청년이였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과거의 무술수련 경력도 많고, 실제로 동작을 따라하는걸 보니 운동센스도 꽤 좋았다.
그런데 이 친구가 말하기를
자신이 과거에 종합격투기 대회중 하나인 스피릿 MC에 출전한 적이 있는데
상대가 자신의 배위에 올라타서 자신이 밑에 깔린 상황,
즉 마운트 포지션을 내준 상황에서 잘 처리를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한적이 있다고
그럴때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냐고 하면서
연습하던 내 배위에 불쑥 올라탄적 있다.
짓굳은 장난이나 도발이 아닌, 정말 무술적 호기심에 바탕을 둔, 나름의 진지한 질문이라고 판단이 되었기에
땅바닥에서 싸우는 방식을 따로 배우거나 연습하지 않는
중국무술 고유의 접근방향을 길게 설명하느니
그친구 밑에 깔린상태에서
중국무술식 원리를 적용해, 어렵지 않게, 깔린 상황을 직접 탈출해 보여준후
약간의 원리설명과 함께 도움을 마무리 지었는데
이럴때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가 꼭 내가 연습한 대로만, 짐작한대로만 반응하고 따라주는건 아니지 않는가 하면서
매 수련때마다 본인을 선문(先問)으로 단련시켜준, 과거 본인의 스승과 소무파(少武派)의 교육방식이 없었던들
무술지도자로써 오랜기간 무술을 수련해 왔으면서도
시합경험이 풍부하고, 체격적으로 우위에 있는, 한 청년의 압박에 깔려
고전을 면치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건 대인관계학이나 명상등을 지도할때도 마찬가지여서
이런 선문(先問)은 학생뿐 아니라 스승에게도
재학습 재연구 재단련의 의미를 가지게 한다는 경험을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의자에 앉혀놓고,
그 어떤 신체적 접촉도 없이, 언어적 대화만으로
어력(語力)과 공정(空定)을 일으켜
상대를 깊은 명상의 상태로 들어가게 하는 수업을 진행할때
"양다리를 앞으로 편안하게 뻗으세요" 라는 중간주문후
마지막 기법까지 적용을 끝냈는데
유독 한 제자만 깊은 의식상태로 푹 꺼지지 못하고, 본정신과 무의식 사이를 오락가락 하고 있는 것이다
흠~ 이럴리가 없는데.
이 학문을 배우고 가르쳐 오는동안 이런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이건 거의 대부분 깊은 의식상태로, 촛불이 꺼지듯 푹~ 떨어져야 맞는건데 하고 살펴보니
깊은 의식세계로 들어가지 못한 그 제자만이 유독
무릎과 다리를 앞으로 완전히 펴서 쭉 뻗은채
허리숙여 손끝으로 다리잡기 스트레칭 하느것처럼
의자끝에 불안하게 걸터앉아 있는것이다.
그러니 남들은 편안한 자세에서, 머리와 상체가 완전히 앞으로 수그려져, 술취한 사람마냥 축~ 늘어져 있을때
본인은 허리가 땡기고 다리가 땡기고, 자세까지 불편하니
정신이 깊은의식세계로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일단 상황을 마무리 짓고
왜 유독 그렇게 했냐고 그 제자에게 물으니
본인은 다리를 앞으로 뻗으라 하면, 항상 그렇게 대자로 쭉 뻗어서 다 피고 앉는다는
다소 엉뚱한 대답을 들려준다
이건 가르치는 이도 생각지 못햇던 부분이다.
처음 남과 만난 자리에서 다리를 앞으로 편안하게 뻗으세요 하면
대부분은 그저 약간 발을 내미는 정도로 멈추지.
저렇게 완전히 자기집 안방에서 스트레칭 하는양 대자로 발을 뻗진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그 제자 덕분에
그 부분은 이렇게 고쳐지게 되었다.
"양다리를 앞으로 편안하게 뻗으세요" => "양다리를 앞으로 살짝 뻗으세요"
그게 어떤분야든,
스승이 가르쳐준대로 하기만 하면, 어떤상황도 척척 해결된다. 라는
기적의 방정식과 같은 해답은 없다
그래서 상명학은 어떤 학문을 가르치던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많은 문제를 풀게하듯
다양한 상황을 수없이 만들어서 학생과 함께 풀어가며
그런 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지혜를 가질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방법을 배워가기만 어디에라도 척척 다 적용이 된다
누구라도 이 방법대로만 하면 다 된다 라는 주장은
선문(先問)과 발승(發承)이라는 전통하에 치열한 방식으로 공부하는 상명학도들의 귀에는
"이 약을 먹어봐 오줌발이 천정에 닿고
다 죽어가던 친정엄니가 벌떡 일어서고
밤마다 시름시름 앓던 배앓이가 쑥덕 없어져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라는 약장수 멘트로만 들릴뿐이다.
교육의 시작은 스승과 단체가 하지만
교육의 결과는 학생이 홀로 떠안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누가 정답을 먼저 알려주려 하거든,
그 입을 막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노력하자.'
by 교전
◈공지◈ 비밀번호를 신청해 보세요. 블로그의 모든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측클릭) ☞ 비밀번호 신청하는 페이지
※ 이글 맨 위쪽에 있는 대화방은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함께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정기채팅 : 매일 낮 12~1시, 밤 10~12시)
☞ [클릭] 이곳을 클릭하셔서 상명학 경영연구소 카페에 가입해 보세요. 더 많은 좋은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모든 글과 대화방 대화 내용은 어떤 형태로도 이곳 밖으로 가져가실 수 없습니다.>
'블로그 이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의지력과 실천력, 대인관계 힘이 저절로 길러지는 신기한 경험 - <본격 자기계발 대화방> ◈ (11) | 2011/11/01 |
|---|---|
| ◈ 가장 효과적이고 올바른 교육 방식이란? - 명문가 거상과 부호들의 전통적 교육방식 : 선문(先問)과 발승(發承) ◈ (2) | 2011/10/24 |
| ◈ 궁극의 경지를 꿈꾸는 이들에게 : 명문가 거상과 부호들의 전통적 교육방식 ◈ (2) | 2011/10/24 |
| ◈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제의 힘과 지혜를 얻으려면, 친구가 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 (3) | 2011/10/24 |
| ◈ <심리학을 말한다> 블로그의 비밀번호가 걸린 글을 읽는 방법입니다 ◈ (18) | 2011/10/24 |
| ◈ 심리학을 공부해서 효율높게 사용하기 위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것 - NLP, 픽업아티스트, 최면 등 유사심리학과 오컬트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 (6) | 2011/10/13 |








Recent comment